한국전지산업협회(KBIA)에서 매월 발간하는 "MONTHLY BATTERY"에 베터리얼 김택경 박사의 인터뷰가 게재되었습니다.
미래 전고체 배터리, 탄소나노소재 분산 기술
(월간지 일부 내용)
전고체 배터리는 이를 구성하는 고체화된 입자 때문에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입자 간의 계면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전고체 배터리 실용화 과정에서의 가장 큰 난제로서 해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고체전해질과 탄소도전재 사이의 낮은 계면 안정성도 포함된다. 고체전해질-탄소도전재의
계면 부반응로 인해 계면저항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리튬이온과 전자의 이동이 방해되어 충전 과전압이
발생하기도 하고 전지 열화가 가속된다.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실험 근거를 토대로 보면, 결정성이 높은 탄소나노소재를 도전재로
적용함으로써 계면에서의 전기화학적 부반응이 줄어들고, 부반응으로 형성되는 절연성 물질의 형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전기 전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전지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꿈의 신소재’로 알려진 1차원의 탄소나노튜브(CNT)가 부합하는 소재로
여겨진다.
☞☞한국전지산업협회 2022년 4월호 월간지